삼성전자는 1월 한 달간 전국의 삼성 디지털플라자와 백화점, 전자제품 양판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삼성전자 S 골드러시 TV 슈퍼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슈퍼 위크 할인 행사에 이어 올해부터 시작되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폐지 방침에 발맞춰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55형 이상과 6900 시리즈 이상의 SUHD TV와 UHD TV 중 개별소비세 폐지 대상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개별소비세 폐지에 따른 금액 할인과 함께 이와 동일한 금액을 포인트나 캐시백으로 추가 증정하는 2배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행사 모델 중 개별소비세 폐지 대상이 아닌 모델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SUHD TV는 20만원, UHD TV는 10만원 상당의 포인트나 캐시백을 증정한다.
아울러 초대형 TV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초대형 풀HD TV 제품에 대한 행사도 마련해 75형, 65형, 60형 J6350 풀HD TV를 구매하면 최대 20만원 상당의 포인트나 캐시백을 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새해부터 개별소비세가 폐지되면서 더 큰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된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삼성 SUHD TV와 UHD TV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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