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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시청률 포텐··· ‘화유’ 빠진자리 두자릿수 목전

‘오 마이 비너스’ 시청률 포텐··· ‘화유’ 빠진자리 두자릿수 목전

등록 2015.12.30 08:14

정학영

  기자

사진 = KBS2 '오 마이 비너스' 영상캡쳐사진 = KBS2 '오 마이 비너스' 영상캡쳐


종영을 앞둔 ‘오 마이 비너스’가 상승세를 보였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14회는 전국기준 9.9%를 기록했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 13회 방송분이 기록한 8.7%보다 무려 1.2%p나 상승한 기록이면서 자체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교통사고를 당한 김영호(소지섭 분)가 1년의 재활 치료 끝에 강주은(신민아 분)과 재회했고, 두 사람은 함께 밤을 보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는 13.4%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MBC에서 방송된 ‘MBC 방송연예대상’ 1부와 2부는 각각 13.1%, 13.5%를 기록했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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