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명 4개조로 나뉘어...김장김치 담그기, 복지시설 주변 환경정리 등
목포기독병원 '천원나눔회' 회원 60여명이 4개조로 나뉘어 소망복지원, 공생재활원, 목포아동원, 동민영아원 등 4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김장김치 담그기, 복지시설 주변 환경정리, 어린이에게 동화책 읽어주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축구활동 등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직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적립한 100여만 원과 지난 11월 직원체육대회 때 받은 상금 50만 원과 지난달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50만 원 등 총 200여만 원으로 생활용품 등을 마련해 전달했다.
또 목포기독병원 축구 동호회는 아동 원생들 중 축구에 관심이 많은 원생들과 함께 토요일 오후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축구를 통해 마음에 상처를 안고 있는 이들이 닫혀있는 마음을 열고, 경기 후에는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우의를 돈독히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축구동호회는 지난 5일 해남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장관기 전국 직장축구클럽 Championship’에서 3위에 입상해 내년 FACUP 진출권을 확보하는 등 직장축구팀으로서는 전국에서 강팀으로 평가 받고 있다.
‘천원 나눔회’는 매월 급여에서 1천 원씩을 적립한 금액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청소년들에게 생활비와 학습비등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천원나눔회 회원들은 “우리의 작은 마음과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있게 사용돼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한편 목포기독병원 전 직원은 연간 사회봉사활동 의무시간제를 도입해 연 8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어 지역사회와 더불어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병원으로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이번 봉사활동은 김장김치 담그기, 복지시설 주변 환경정리, 어린이에게 동화책 읽어주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축구활동 등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직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적립한 100여만 원과 지난 11월 직원체육대회 때 받은 상금 50만 원과 지난달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50만 원 등 총 200여만 원으로 생활용품 등을 마련해 전달했다.
또 목포기독병원 축구 동호회는 아동 원생들 중 축구에 관심이 많은 원생들과 함께 토요일 오후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축구를 통해 마음에 상처를 안고 있는 이들이 닫혀있는 마음을 열고, 경기 후에는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우의를 돈독히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축구동호회는 지난 5일 해남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장관기 전국 직장축구클럽 Championship’에서 3위에 입상해 내년 FACUP 진출권을 확보하는 등 직장축구팀으로서는 전국에서 강팀으로 평가 받고 있다.
‘천원 나눔회’는 매월 급여에서 1천 원씩을 적립한 금액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청소년들에게 생활비와 학습비등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천원나눔회 회원들은 “우리의 작은 마음과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있게 사용돼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한편 목포기독병원 전 직원은 연간 사회봉사활동 의무시간제를 도입해 연 8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어 지역사회와 더불어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병원으로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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