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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쯔이. 사진 = 영화 '야연' 스틸 컷
중국의 톱 배우 장쯔이가 출산한 사실을 부인했다.
13일 중국 언론 매체 왕이오락은 항간에 떠도는 ‘장쯔이 출산설’에 장쯔이가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장쯔이가 미국에서 아들을 출산했다는 소문이 중국에 돌자, 장쯔이는 13일 자신의 SNS에 “아들이라니? 이것뿐입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애완견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장쯔이의 가까운 한 지인은 “출산이 가까워진 것과 성별이 아들인 것은 사실이지만 출산 한 것은 명백한 오보”라며 선을 그었다.
장쯔이의 남편인 중국가수 왕펑 측 역시 출산한 사실이 없다고 소문을 일축했다.
한편 지난 5월 왕펑과 홍콩에서 혼인신고를 마친 장쯔이는 얼마 지나지 않아 임신 소식을 전했다. 장쯔이는 현재 미국에서 출산을 준비 중이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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