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는 삼성전자가 지난 2009년 연구원들이 해당분야 전문가로 연구에만 전념하면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도입한 제도다. 신규 선임 인력을 포함해 현재 총 58명의 마스터가 활동하고 있다.
올해 새로 선임된 '마스터'는 ▲시스템 소프트웨어(S/W) 전문가 김제익 ▲광학 설계 전문가 이홍석 ▲계측 검사 전문가 양유신 ▲회로설계 전문가 임정돈 ▲모듈 공정개발 전문가 강만석 ▲시뮬레이션 전문가 김성협 등 6명이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TV 시스템 S/W, 차세대 3D 디스플레이, 차세대 반도체 핵심공정과 설비분야에서 세계 최고 전문성을 보유한 인력을 마스터로 선임해 기술 한계를 돌파하고 업계 내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선임된 마스터들은 본인의 연구분야에서 세계 최고를 목표로 특허, 논문은 물론 학회발표 등 외부 활동을 통해 삼성전자의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선율 기자 lsy0117@
뉴스웨이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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