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지사가 6일 시금치 병해 피해가 심각한 신안 비금면 용소마을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농협 관계자, 유통인들과 함께 최근 잦은 비로 발생한 뿌리 썩음병 피해 상황을 살피며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이 지사는 이날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피해를 입어 안타깝다” 며 농업인들을 위로하며 “신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에 맞는 품종 개량과 재배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해줄 것” 을 당부하며 "이번에 발생한 병해가 농업 재해로 인정되도록 농식품부에 건의했다.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반드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ro144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