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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민재, 외모 과소평가에 김구라 칭찬.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민재의 외모를 독설가 김구라가 극찬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MC 윤종신은 “김민재가 자신의 외모를 과소평가해 스스로를 오징어라 여긴다”고 전했다.
이에 스튜디오에 자리한 이들은 “너 오징어가 뭔지 모르냐”며 일제히 의아함을 표했다.
그러자 김민재는 “그렇게 이야기한 이유는 (연예계에) 잘생기신 분들이 정말 많아서 그렇다”라고 답해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구라는 “웃을 때 치아가 보여서 매력적이다. 코에도 손을 안 댔고, 미간이 넓긴 한데 두꺼운 눈썹이 잡아주고 있다”라면서 “호감형”이라고 김민재의 외모를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라디오스타’ 김민재 셀프 외모 비하에 일부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김민재 정말 오징어가 뭔지 모르나봄” “‘라디오스타’ 김민재 요즘 시대가 원하는 미남형” “‘라디오스타’ 김민재 잘생겼다” “‘라디오스타’ 김민재 좋아”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박슬기, 김연우, 황석정, 김영철, 김민재가 출연한 MBC 예능계를 빛낸 효자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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