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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 개그맨 김국진이 의미심장한 자작시를 공개했다.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 개그맨 김국진이 의미심장한 자작시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전북 무주 가을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국진은 자신의 파트너인 가수 강수지를 위해 자작시 ‘문’을 낭송했다. 특히 김국진은 “넌 (문을) 두드릴 필요가 없단다”라고 의미심장하게 마무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국진의 짧은 시에 강수지는 “그게 끝이냐”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배우 김일우는 특유의 저음으로 그 동안 자신의 캐릭터를 뒷받침해주었던
그림자 CG를 소재로 한 시를 낭송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를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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