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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유해진, 차승원에 귀여운 불만 토로 “내가 고생이다”

‘삼시세끼’ 유해진, 차승원에 귀여운 불만 토로 “내가 고생이다”

등록 2015.11.27 22:11

정학영

  기자

사진 = tvN ‘삼시세끼 어촌편2’ 영상캡쳐사진 = tvN ‘삼시세끼 어촌편2’ 영상캡쳐


‘삼시세끼’ 유해진이 차승원에게 발끈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2’(이하 ‘삼시세끼’)에서 유해진과 손호준이 차승원의 심부름에 불만을 토로했다.

이날 색다른 숙주 볶음밥을 만들어 먹자는 차승원의 말에 손호준은 숙주 머리를 일일이 따야했다.

이를 안쓰럽게 본 유해진이 손호준을 도왔다. 유해진은 “한 사람(차승원)의 결정에 따라 밑에 있는 사람이 고생이다”며 신세를 한탄했다.

그러면서도 제작진이 크게 말하라고 하자 유해진은 “크게 말한 건 아니다”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차승원이 나타자 “대충해”라고 하자 유해진은 “다해놨더니 대충하라는 거냐. 시작할 때나 말하지”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배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tvN 방송.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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