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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저소득가정 난치병자녀 치료비 기부

포스코에너지, 저소득가정 난치병자녀 치료비 기부

등록 2015.11.25 17:34

강길홍

  기자

포스코에너지가 25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심동욱 포스코에너지 경영기획본부장,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처장, 황석현 근로자 협의회 의장, 김명석 노동조합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난치병 환아 치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한 치료비 3500만원은 포스코에너지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모아진 ‘나눔기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매칭그랜트로 보태 마련됐다.

특히 이날 전달식에는 소아암 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은 박소연 어린이가 홍보대사로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포스코에너지의 ‘난치병 환아 치료비 전달’ 사업은 직원을 대표하는 근로자 협의회의 제안으로 2014년부터 노사가 함께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LNG복합발전소가 위치한 인천지역에서 경제사정으로 난치병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과 청소년 9명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올해 지원범위를 인천·포항·광양 등 전 사업장으로 확대해 한 가정당 최대 10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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