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59~84㎡·총 38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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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신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조감도(출처=효성)
(주)효성은 오는 20일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19-190번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인 ‘은평 신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80가구 중 일반분양 251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59㎡ 43가구, 71㎡ 151가구, 75㎡ 47가구, 84㎡ 10가구로 이뤄져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도보 거리로 이용이 가능한 지하철 6호선 응암역 인근에 위치하여 대중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인근에 있는 지하철 3,6호선 불광역을 이용하면 서울 중심지로의 진입도 쉽다.
상신초, 덕산중, 숭실중·고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자녀를 둔 3~40대 학부모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생활편의시설도 장점이다. 단지 주변으로 은평 이마트, NC 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위치하며, 시립서북병원, 은평구청 등의 이용도 쉽다.
단지는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 3가구는 테라스하우스로 구성된다. 지상 주차장이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되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는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불광천 산책로와 인근에 신사근린공원과 봉산공원이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 주민운동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11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3일이며 정계약은 12월 9일~1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322-3번지(지하철 3,6호선 연신내역 인근)에 조성된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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