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두산인프라코어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김용성 전 사장은 올 3분기까지 급여 1억1200만원과 퇴직소득 9억3700만원을 수령했다.
두산인프라코어 측은 “급여는 주주총회에서 승인 받은 이사 보수 한도 150억원 내에서 집행임원인사관리규정에 따라 책정된 금액을 12개월 균등 분할해 매달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퇴직금은 집행임원인사관리규정에 따라 퇴임시점 연봉의 12분의1에 해당하는 월 급여액 8300만원에 근무기간10년을 곱한 8억3000만원과 재직 기간 공헌도에 따른 퇴직위로금 1억원을 지급했다”고 덧붙였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