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銀, 계좌이동서비스 대응 상품 출시

등록 2015.11.1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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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래 고객 대상 추가 혜택 제공
‘JB퍼스트주거래 통장’, 우대 혜택 직접 선택 가능
'JB퍼스트주거래 적금‘ 추가이율+우대이율까지

전북은행이 계좌이동서비스 대응 상품을 내놨다. 주거래 고객에게 추가금리 제공은 물론 받고자 하는 우대 혝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전북은행은 13일 계좌이동서비스 대응 상품으로 주거래 고객 혜택을 강화한 ‘JB퍼스트주거래통장·적금 패키지’상품을 오는 1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JB퍼스트주거래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이다. 특히 급여 이체 뿐만 아니라 카드결제, 아파트관리비, 공과금 자동이체 실적이 있는 고객에게 금리우대나 수수료 면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이 상품은 직장인이나 주부고객 등 개인이면 누구가 가입할 수 있다. 또 고객이 직접 받고자하는 우대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우대혜택은 100만원이하 금액에 대해 1.0%의 추가 금리를 받는 금리 우대형, 8종의 수수료면제·할인과 월 100만원 한도의 공과금자동대출을 희망하는 경우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수수료면제 우대형 등 이다.

'JB퍼스트주거래 적금‘은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연 0.4%포인트의 추가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대상은 개인과 개인사업자이며 전북은행 전 영업점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JB퍼스트주거래통장’ 보유 고객 ▲3년이상 장기 가입고객 ▲가입기간 중 3개월이상 펀드상품 보유고객 ▲만기일 현재 최근 6개월내 전북은행 카드대금 매입실적 50만원 이상 고객에게 항복별로 우대이율을 만기해지 시 제공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고객 중심 맞춤형 서비스와 고객의 편의성 제고에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전북은행을 간편하고 쉽게 주거래은행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