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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 기준금리 보단 수출에 관심

[현장에서]금통위, 기준금리 보단 수출에 관심

등록 2015.11.12 15:36

박종준

  기자

금통위, 기준금리 보단 수출에 관심 기사의 사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의 11월 기준금리 결정과 관련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메인 이슈인 기준금리보다 수출 부진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이는 시장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100% 예상됐기 때문이다. 한은이 통화신용정책보고서를 통해 당분간 현 금리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시장에서 ‘금리동결’을 당연시하는 분위기가 조성 된 것.

기자들은 우리나라 경제를 좌우하고 있는 수출둔화에 질문의 초점을 맞췄다. 또 중국과 미국 등 글로벌 경제 및 금융상황, TPP 가입 문제 등 대내외 거시경제 문제 관련 질문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주열 총재는 기자들의 이같은 질문에 “중국의 경기둔화가 우리 경제 회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다만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의 경기회복 증가와 세계교역량 개선은 부정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회복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수출상황이 최악으로 치닫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박종준 기자 junpark@

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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