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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은엔터테인먼트 제공
신나는 EDM 힙합곡 ‘날라리’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아이돌 그룹 투포케이(24K)가 국내 보다 해외에서 ‘잭팟’을 터뜨리고 있다.
그동안 국내 보다 외국에서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투포케이는 최근 해외로부터 초청 콜이 쏟아지며 해외 스케줄이 점차 가시화 되고 있다. 일단 투포케이는 오는 11월 18일과 19일 중국 심천에서 두 차례 공연을 펼치며 중국 팬들을 만난다. 그동안 SBS MTV와 중국의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투도우’ 인기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중국 인기를 입증했던 투포케이가 이랜드 계열 (주)와팝과 손잡고 중국 심천 남산극장에서 펼치는 ‘심천 IN 와팝’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중국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투포케이 소속사 김성광 이사는 “조만간 국내 활동을 마감하고 해외 활동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공연 행사 드라마 방송 광고 등 중국 관련 출연섭외가 쇄도하여 내용과 일정을 조율 중에 있다. 현재 일부 스케줄은 확정됐으며, 이번 중국 공연을 계기로 더 많은 일정이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뿐만 아니라 동남아나 유럽에서도 출연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1월 중 유럽 투어 공연이 확정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투포케이는 최근 국내 팬서비스도 이어가고 있다. 방송활동 틈틈이 코엑스, 잠실 롯데몰, 수원 롯데몰, 여의도 IFC몰 등에서 팬사인회를 펼쳐 매회 매진사례를 기록하며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는 투포케이는 오는 15일 부산 서면 센트럴스퀘어 분수광장 등에서 공개 팬사인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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