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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하석진이 한우진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반전남에 등극했다. / 사진 = JTBC ‘디데이’
‘디데이’ 하석진이 극중 캐릭터 한우진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반전남에 등극했다.
JTBC 금토 미니시리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제작 ㈜SMC&C) 측이 촬영장에서 반전미소를 짓고 있는 하석진의 스틸을 공개했다.
하석진은 ‘디데이’에서 이성적인 의사 한우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최근 병원장 박건(이경영 분)의 뜻을 따랐던 그가 의사로서 자존심을 지키며 박건과 대립각을 세우기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촬영장에서 반전매력을 뽐내는 하석진의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속 하석진은 반듯한 미소로 주변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또한 하석진은 카메라가 꺼진 틈을 타 스태프를 향해 익살스런 표정을 짓는가 하면, 천진난만한 미소로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한편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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