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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입원한 부친 찾아···롯데家 3부자 대면

신동빈 롯데 회장 입원한 부친 찾아···롯데家 3부자 대면

등록 2015.11.03 15:18

황재용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입원한 부친 찾아···롯데家 3부자 대면 기사의 사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부친인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입원한 서울대병원을 찾으면서 3부자(父子)가 3개월 만에 대면했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이날 오후 1시30분 서울대병원에 도착했다. 이후 10분간 의료진과 상담한 후 신 총괄회장이 머무는 병원 12층 특실병동을 방문했다.

신동빈 회장은 오후 2시5분경 병실에서 나올 때까지 20분 정도 병실에 머물렀으며 신 총괄회장의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병실을 지키고 있어 형제와 아버지 신 총괄회장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됐다. 이는 지난 8월 3일 이후 3개월 만이다.

롯데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날 신동빈 회장은 오찬을 서둘러 마치고 곧바로 서울대병원으로 이동했다. 세부적인 내용은 전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 총괄회장의 건강 상태는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SDJ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신 총괄회장이 오늘 아침 소파에서 책과 신문을 읽었다. 컨디션이 좋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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