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 실용음악과, 오는 12월 ‘해밀작품발표회’ 개최

등록 2015.11.0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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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학교 실용음악과가 오는 12월 3일 마포구 서교동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 제2회 '해밀 작품 발표회'를 개최한다.

'해밀 작품 발표회'는 지난 2014년 강동대학교 본교 예술관에서 진행된 제 1회 해밀 작품 발표회의 연장선으로, 강동대학교 실용음악과에서 기획한 2번째 작품 발표회이다. 전문학사 1,2학년 재학생과 전공심화과정 1학년 재학생들이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공연이며 타 대학 실용음악과와는 차별화 될 수 있는, 실제로 학생들이 제작한 음원을 라이브로 진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문학사 1학년 재학생들은 학기 중 주어진 곡을 재 편곡 및 재구성하여 진행되는 공연으로 각 팀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밴드사운드가 돋보이는 무대로 이뤄질 예정이며, 2학년 재학생들은 인디레이블 이라는 주제로 각 팀의 자작곡을 선보이는 무대, 강동대학교 실용음악과만의 특별한 커리큘럼인 1인 인디레이블 설립을 목표로 한 선행단계인 인디레이블 각 팀들의 멋진 자작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전공심화과정 1학년 재학생들은 곧 발매 예정인, 디지털 싱글 앨범을 처음으로 라이브로 선보이는 무대이다. 각 발매되는 디지털 싱글은 전공심화과정 1학년 재학생들의 자작곡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전공교수진이 편곡에 참여하고, 기악교수진이 기악녹음에 참여하여 더욱더 가치를 빛내었다. 1인 인디레이블설립이 목표인 전공심화과정의 전공자들의 개개인별 특색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제2회 해밀작품발표회 티켓은 오는 11월2일 오픈되며, 공연 관련 사항은 향후 학과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