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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현·정소민 주연 ‘앨리스:원더랜드에서 온 소년’, 12월 개봉

홍종현·정소민 주연 ‘앨리스:원더랜드에서 온 소년’, 12월 개봉

등록 2015.11.02 09:39

이이슬

  기자

사진=영화 '앨리스:원더랜드에서 온 소년'사진=영화 '앨리스:원더랜드에서 온 소년'


영화 '앨리스:원더랜드에서 온 소년'(감독 허은희)이 오는 12월 국내 개봉한다.

'앨리스:원더랜드에서 온 소년'은 꿈과 현실이 뒤섞인 원더랜드에서 한 여자만을 기다리는 신비로운 소년의 잔혹한 비밀을 그린 작품.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된 '앨리스: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은 '창의적 시도와 뛰어난 완성도로 한국영화의 지평을 열었다'라는 호평 속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앨리스:원더랜드에서 온 소년'은 배우 홍종현과 정소민이 만난 작품이다. 영화 '위험한 상견례2'에서 망가진 코믹연기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 홍종현이 이번에는 신비하고 순수한 매력을 선보이는 것.

극 중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소년 환 역으로 분한다. 홍종현은 "시나리오를 보고 무조건 하고 싶었다"라며 "환이라는 캐릭터가 매력적이었다. 그가 가지고 있는 슬픔과 아픔, 한 여자만을 기다리며 살아온 캐릭터가 매력적이었다"라고 전했다.

영화 '앨리스: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은 무한 매력이 가득한 배우 홍종현과 정소민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특히 홍종현과 정소민은 동갑내기 친구로 촬영 현장에서도 남다른 연기 호흡을 과시하며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 전해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12월 국내 개봉.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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