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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 “미안해”·父母 “고마워 열심히 잘 커줘서”···찐한 가족愛

[사람이 좋다] 채연 “미안해”·父母 “고마워 열심히 잘 커줘서”···찐한 가족愛

등록 2015.10.31 09:49

김아름

  기자

'사람이 좋다'./사진=MBC'사람이 좋다'./사진=MBC


‘사람이 좋다’ 채연이 부모님과 찐한 가족애를 나눴다.

31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채연의 재발견’편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채연의 일상 및 중국 활동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채연은 부모님과 함께 저녁 외식을 나섰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채연은 갑작스레 마음에 있는 말을 쏟아냈다.

채연은 “엄마한테 왜 이렇게 화를 내게 되는지 모르겠다. 다른 사람한텐 하는것보다 엄마한테 내가 제일 차갑게 대한다고 생각한다”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채연의 어머니는 “그건 엄마가 편하고 허물없고 제일 만만하니까”라며 “엄마잖아. 엄마. 엄마라는 존재는 다 보듬고 끌어안잖아 어떤 상황에서도”라며 채연을 위로했다.

채연은 “뒤돌면 미안하다고 생각하면서 순간적으로 그게 안돼”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히자, 채연의 어머니는 “그 정도면 너무 잘해”라고 말했고, 채연의 아버지 역시 “고마워 열심히 커줘서”라며 딸의 마음을 다독였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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