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전국 700개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해피버스데이 파티 700’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SPC그룹은 지난 8월부터 700개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삼립식품 빵과 파리바게뜨 케이크 등 약 4만5000개를 지원했다. 또 임직원 및 가맹점주, 협력사 직원들 50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케이크 교실을 진행하고, 생일파티를 열어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앞서 SPC그룹은 지난 28일 양재노인종합복지관, 대방종합사회복지관, 성남종합사회복지관 등 3곳에서 합동 생일파티를 진행하며 지난 2개월간의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 행사에는 조상호 그룹 총괄사장과 윤석춘 삼립식품 대표, 파리크라상 권인태 대표 등이 함께 참석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지난 70년간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제품을 만들어 온 만큼,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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