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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향, 강별과 눈물 포옹 “그 동안 미안했다”

[가족을지켜라]이휘향, 강별과 눈물 포옹 “그 동안 미안했다”

등록 2015.10.29 14:40

정학영

  기자

사진 = KBS1 '가족을 지켜라' 영상캡쳐사진 = KBS1 '가족을 지켜라' 영상캡쳐


‘가족을 지켜라’ 강별과 이휘향이 눈물을 흘리며 포옹했다.

28일 방송된 KBS1 ‘가족을 지켜라’(극본 홍영희, 연출 전성홍)에서 복수자(이휘향 분)가 사라진 정수봉(변희봉 분)을 정우진(재희 분)의 집에 데려다 준 뒤 돌아가려는 이해수(강별 분)를 불러세웠다.

이날 수자가 먼저 “아버지 찾느라 고생 많았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자 해수는 “할아버지는 나한테도 소중한 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자는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지만 정말 미안하다. 엄마와 딸처럼 지내자 해놓고 그 핑계로 너한테 더 큰 상처를 줬다. 내 욕심이었다”고 지난 날에 대해 사과했다.

이에 해수는 다 이해한다며 오히려 수자를 위로했다. 그럼에도 수자는 “시간을 되돌린다면 네 마음 안 아프게 했을 텐데”라며 재차 사과했다. 또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라며 앞날의 축복을 빌었다.

마지막으로 수자는 한번 안아보자고 했고 이어 해수와 눈물을 흘리며 포옹했다.

한편 KBS1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조명하는 가족드라마로 오는 30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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