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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인쇄물 시위’에 朴대통령 시정연설 지연

野 ‘인쇄물 시위’에 朴대통령 시정연설 지연

등록 2015.10.27 10:16

이창희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27일 국회 시정연설이 야당 의원들의 ‘인쇄물’ 시위로 지연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날 오전 10시로 예정된 시정연설을 위해 박 대통령은 이보다 조금 일찍 국회를 찾았으나 제 시간에 연설을 시작하지 못했다.

당초 시정연설 보이콧을 시사했던 새정치민주연합은 방침을 바꿔 국회 본회의장에 입장했으나, 제각기 ‘민생 우선’, ‘국정교과서 반대’라는 인쇄물을 자신의 노트북에 부착하는 일종의 시위에 들어갔다.

이에 정의화 국회의장이 “대통령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며 인쇄물 철거를 당부하고 야당 의원들이 이를 거부하면서 박 대통령의 연설이 지연되고 있는 상태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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