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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충주’ 평균 1.28대 1로 청약 마감

‘e편한세상 충주’ 평균 1.28대 1로 청약 마감

등록 2015.10.26 15:00

서승범

  기자

‘e편한세상 충주’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제공‘e편한세상 충주’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제공


충주기업도시 첫 1군 브랜드 아파트인 ‘e편한세상 충주’가 전 타입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21~23일 진행한 e편한세상 충주 청약접수 결과 1167가구(특별공급 288가구 제외) 모집에 총 1497명이 청약해 평균 1.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전용 84㎡ C타입이 55가구 모집에 99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1.8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전용 84㎡ A타입은 1.57대 1(277가구 모집에 434명 청약), 전용 84㎡ B타입은 1.33대 1(76가구 모집에 101명 청약)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용 59㎡ A타입과 59㎡ B타입은 각각 1.15대 1(620가구 모집에 710명 청약), 1.1대 1(139가구 모집에 153명 청약)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길승진 대림산업 분양소장은 “순조롭게 청약을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입지, 브랜드, 상품의 삼박자가 잘 맞아떨어진 덕분이다”라며 “충주기업도시에서 분양하는 첫 1군 브랜드 대규모 아파트로 입지가 우수하고, 전 세대가 중소형으로 구성돼 기업도시 종사자 등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에게 모두에게 높은 관심을 모았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기업도시 2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충주’는 지하 1층~지상 20층 19개 동 전용 59~84㎡ 총 1455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중심상업시설과 초·중·고등학교 및 도서관 예정부지가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당첨자발표는 29일, 당첨자계약은 내달 3~5일 3일간 진행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2회 분납제를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으며, 중도금 60% 무이자융자를 지원한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충주시 연수동 65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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