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육과 기업지원 분야에서 상호협력 합의
목포대학교(총장 최일) 산학협력단(단장 박경우)은 지난 22일 오전11시 30분에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조윤재)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목포대에서 수행 중인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Glocal Trade Experts incubating Program)’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학생교육과 기업지원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현장실습(인턴십) 및 취업 지원, GTEP사업 참여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 및 무역실무 교육 등 대학 교육의 실용성 제고와 기업수출 지원을 목표로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경우 목포대 산학협력단장은 “협회와의 공동사업으로 실무능력을 갖춘 무역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중소기업 수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목포대는 올해 1월부터 산업부의 GTEP 사업에 선정돼 대학 내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을 설치하고, 참여학생에게 산학관 연계형 무역실무 및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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