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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부부로 출연하는 김숙-윤정수 / 사진 = JTBC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
가상 부부 최초 ‘쇼윈도 부부’를 선언한 윤정수가 결혼 계약 사항을 위반한 김숙에 버럭 소리를 질렀다.
22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의 사랑’에서 가상결혼생활을 하게 된 김숙과 윤정수가 본격적인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윤정수의 집에서 신혼살림을 꾸리게 된 두 사람. 김숙이 싸온 기상천외한 짐을 구경하던 윤정수는 가방 안에 있던 커플 잠옷과 모자를 보고는 “계약할때 커플룩은 안 하기로 하지 않았냐”며 본격 가상결혼의 시작에 앞서 작성한 결혼계약서를 언급했다.
이에 결혼 계약서를 확인한 김숙은 능청맞은 손길로 웃음과 함께 스킨십을 시도해 또 한번 윤정수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불시의 스킨십을 당한 윤정수는 “이런 스킨십도 안 하기로 하지 않았냐”라며 얼굴을 붉혔다. 그 와중에도 김숙은 윤정수를 귀엽다는 표정으로 바라보기만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tting5959@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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