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1일 제일기획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실적 컨센서스를 충족시켰고, 내년에는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 2만3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제일기획의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총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7% 늘어난 2365억원, 영업이익은 18.6% 확대된 27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핵심인 중국을 비롯해 전 지역의 호조세가 두드러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주가 상승에 필요한 모멘텀 역시 향후 6개월이 더 많다고 내다봤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당장 4분기부터 광고성수기에 돌입하는 것은 물론 국내 TV광고가 전년 대비 2~3% 가량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광고총량제 시행으로 더욱 탄력을 받는 한편 4분기 실적 발표를 전후로 자사주 매입도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 고객사인 삼성페이 관련 마케팅 강화도 충분히 기대할 만한 요소”라며 “중국을 앞세운 성장주에 걸맞지 않은 저평가를 감안해 지금부터 매수 대응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제일기획의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총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7% 늘어난 2365억원, 영업이익은 18.6% 확대된 27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핵심인 중국을 비롯해 전 지역의 호조세가 두드러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주가 상승에 필요한 모멘텀 역시 향후 6개월이 더 많다고 내다봤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당장 4분기부터 광고성수기에 돌입하는 것은 물론 국내 TV광고가 전년 대비 2~3% 가량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광고총량제 시행으로 더욱 탄력을 받는 한편 4분기 실적 발표를 전후로 자사주 매입도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 고객사인 삼성페이 관련 마케팅 강화도 충분히 기대할 만한 요소”라며 “중국을 앞세운 성장주에 걸맞지 않은 저평가를 감안해 지금부터 매수 대응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h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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