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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협중앙회 제공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한달간 ‘신협溫 세상 연탄나눔 캠페인’을 전국 15개 지역에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협 55주년과 사회공헌재단 창립 1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 지역별 신협두손모아봉사단과 조합원 등 5000여명이 연탄 55만장을 보급할 계획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연탄 구매비용, 난방지원비, 봉사활동 진행비용 등을 신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탁한 기부금을 통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협중앙회는 사회공헌재단의 창립기념일인 10월 14일부터 한 달간을 신협집중사회공헌 기간으로 정했다.
이에 연탄봉사활동 이외에도 전기장판, 난방유, 이불, 내복 등 난방용품과 김장이나 쌀 등 생필품 나눔 사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문철상 신협중앙회장 겸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신협은 1960년 설립이래로 줄곧 이웃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나눔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신협 55주년과 사회공헌재단 1주년을 계기로 신협이 어둡고 그늘진 곳에 한줄기 햇살 같이 따뜻하고 정겨운 세상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secrey978@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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