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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이상윤, 옥천 집에서 추억과 마주했다

[두번째스무살] 최지우·이상윤, 옥천 집에서 추억과 마주했다

등록 2015.10.17 20:52

이이슬

  기자

사진=tvN '두번째 스무살'사진=tvN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와 이상윤이 할머니를 찾아갔다.

1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마지막회에서는 하노라(최지우 분)과 차현석(이상윤 분)이 함께 옥천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노라는 돌아가신 할머니를 만나러 고향 옥천으로 향하는 길이었다. 우연히 만난 차현석의 차에 탔고, 터미널까지만 가겠다고 했다.

그러나 차현석은 옥천까지 데려다 줄 셈이었다. 이를 알게된 하노라는 "터미널까지만 가달라"고 했지만, 차현석은 "그래 터미널, 옥천 터미널까지 가겠다"고 했다.

이때 함께 가기로 약속했던 친구가 일이 생겨 못오게 되었다고 연락을 해왔고, 이를 들은 현석은 "옥천 터미널이 아니라 옥천 꼭대기까지 가야겠구만"이라고 말했다.

이후 둘은 옥천 시골집에 도착했고, 함께 벌초를 하고 음식을 준비했다. 하노라는 할머니의 무덤을 향하 "차현석 너무하지 않냐"고 푸념을 늘어놨다. 이들은 추억을 곱씹으며 묘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째인 그녀 '하노라' 앞에 스무 살 캠퍼스 라이프가 난생처음 펼쳐져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의 멘붕과 소통을 그린 드라마다.

한편 '두 번째 스무살'의 후속으로 오는 11월 6일부터 '응답하라 1988'이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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