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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이별 노래는 그만··· 즐겁게 살고 싶었다”

[NW현장] 알리 “이별 노래는 그만··· 즐겁게 살고 싶었다”

등록 2015.10.14 14:58

김아름

  기자

알리 네 번째 미니 앨범 ‘white Hole’ 음악감상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알리 네 번째 미니 앨범 ‘white Hole’ 음악감상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가수 알리가 이별 노래를 그만하려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 가수 알리 미니앨범 ‘화이트 홀’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MC 딩동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알리는 “이별 발라드는 정말 많다. 항상 타이틀곡이 이별 발라드다보니 제 자신도 축축 쳐지는 기분이 들기도 했다. 또 노래가 나올 때마다 헤어지게 되는 징크스가 생기기도 했다. 그런 징크스를 깨보고 싶었다”며 “삶을 즐겁게 살고 싶었다. 그렇다면 가장 좋아하는 곳에서 즐거움을 즐기겠다는 생각에 팝록 장르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알리 새 미니앨범 ‘화이트 홀’은 반댓말인 블랙홀이 흡수한 것을 빛으로 방출해 공간의 에너지로써 사라진다는 이론을 토대로 결혼, 육아, 취업 등 일상의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의 마음을 흡수해 음악으로써 치유와 위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사람들에게 돌려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알리는 이번 앨범에서 작곡, 작사에 참여해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알리의 새 미니앨범 ‘화이트 홀’은 15일 0시 각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고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를 가진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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