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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국민은행
국민은행은 13일 ‘KB국민은행 문화브런치’ 행사의 일환으로 음악극 ‘올드위키드송’ 공연을 10/27~ 11/19일까지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문화브런치’행사는 소극장을 활성화하고 국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국민은행이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문화행사다.
특히 평일(화요일,목요일) 낮 시간, 5000원에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KB국민은행 문화브런치’의 초대 작품은 음악극 ‘올드위키드송’(원제: Old Wicked Songs)으로 지난 1995년 이후 20년간 12개 도시에서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올드위키드송’은 탄탄한 대본과 2인극의 특성을 잘 살린 두 캐릭터의 숨막히는 연기 대결로 해외 언론의 찬사를 받았으며, ‘LA드라마 로그 어워드’, ‘오티스 건지 최고 연극상’등에서 수상한 바 있다.
티켓은 컬처인KB, 클립서비스, 인터파크, 옥션, YES24, 하나프리티켓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람은 중학생 이상 가능하며, 1인 4매에 한해 10월 13일 오후 2시부터 컬처인KB에서 1차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 오후 4시부터는 전 예매처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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