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스타, 소극장 콘서트 개최 ‘4년 만에 완전체’

등록 2015.10.1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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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스타 / 사진=N.A.P엔터테인먼트

그룹 소울스타가 4년 만에 완전체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12일 소울스타 측에 따르면 소울스타는 오는 11월 7,8일 양일간 서울 홍대 웨스트 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2011년 소울스타 콘서트 '소울스타 이즈 백' 이후 4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콘서트다. 특히 2013년 군입대를 한 멤버 이규훈이 올해 제대를 하면서 다시 한 번 완전체로 뭉친 소울스타는 깊어진 그들만의 감성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한다는 각오다.

또한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소울스타는 그동안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콘서트 '가을에'를 통해 되갚기 위해 감성 충만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

소속사 N.A.P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규훈의 제대라는 소식과 함께 다시 한번 팬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이고 들떠있다"며 "쌀쌀해진 날씨에 메마른 감성을 가득 채워줄 소울스타의 무대에 많은 기대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소울스타는 2005년 데뷔, 빼어난 감성과 가창력 속에 '온리 원 포 미' '잊을래'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R&B 흑인 음악 마니아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한국의 보이즈 투 맨'으로도 불리는 소울스타는 그 간 활발한 소극장 공연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 왔다.

한편 소울스타의 2015 첫 소극장 콘서트 '가을에'는 오는 11월 7,8일 양일간 개최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지난 8일부터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를 시작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