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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디엔에프, 추가 레벨업 위해선 고객사 확대 필요”

신한금융투자 “디엔에프, 추가 레벨업 위해선 고객사 확대 필요”

등록 2015.10.12 08:50

김민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2일 디엔엔프에 대해 성장 및 주가 상승세가 최근까지 이어졌지만 추가 레벨업을 위해선 품목과 고객사의 추가 확대가 필요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지난 2013년까지 미미한 성장세를 보이던 디엔에프는 지난해부터 삼성전자에 3가지 품목을 각각 100억원 이상 규모로 납품하기 시작하면서 성장은 물론 주가도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김민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14년 삼성전자 납품에 이어 올해는 삼성전자의 D램 미세화 및 3D 낸드(NAND) 투자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주가 역시 지난해 9000원에서 2만원 초반까지 상승세가 두드러진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주가의 추가 레벨업을 위해서는 품목과 고객사의 추가 확대가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지난 5~7월 반도체 장비 및 소재주가 주도주로 떠오르면서 2만9750원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1만9000원대로 조정을 받은 바 있다”며 “최근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 이외에 SK하이닉스에 대한 신규 공급 및 향후 규모 확대 등을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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