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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웨이DB (이수길 기자 leo2004@)
가수 겸 배우 비(본명·정지훈)가 레인 컴퍼니를 설립하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
11일 오전 R.A.I.N 컴퍼니(레인 컴퍼니)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가수 겸 배우 비가 10월 1일부로 전속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레인 컴퍼니는 “멀티 엔터테인먼트로써 드림팀을 구성하고, 그동안의 노하우로 각 분야 최고의 능력을 겸비한 스탭들이 함께하기로 했다”며 “기존의 매니지먼트는 매니저 한 팀이 음반과 드라마, 영화, 해외 비즈니스 업무를 동시에 관리했다면 당사는 미국의 에이전트 시스템을 도입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배우와 가수를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음반팀에는 비의 데뷔시절부터 함께 동거동락했던 김용배 부사장이 모든 스케줄을 총괄 관리할 예정이며, 배우팀은 충무로 능력자로 통하는 박종선 대표, 미국 에이전트는 WME에서 계속 진행한다. 또 중화권은 여러 한류스타들을 관리하며 영화 드라마를 제작하는 제이슨 장 대표가 맡는다.
마지막으로 레인 컴퍼니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본사는 앞으로 신인개발 및 기존의 스타영입 콘텐츠 개발에 힘쓸 것이며, 겸손하고 낮은 자세에서 최선을 다하며 최고의 아티스트들을 위한 멀티엔터테인먼트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비는 지난달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아버지같은 홍승성 회장님과 오랜 상의 끝에 서로 유종의 미를 거두기로 했습니다”라고 전하며 지난 2013년부터 함께했던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결별을 알렸다.
당시 비는 “향후 거취와 앞으로의 계획은 빠른 시일내로 말씀드릴 것”이라고 말하며 1인 기획사 설립으로 가닥을 잡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다음은 레인 컴퍼니 측 전문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는 10월 1일부로 전속계약을 체결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레인 컴퍼니는 멀티 엔터테dls먼트로써 드림팀을 구성 하고, 그동안의 노하우로 각 분야 최고의 능력을 겸비한 스텝들이 함께하기로 하였습니다.
기존의 매니지먼트는 매니져 한 팀이 음반과 드라마 영화 해외 비즈니스업무를 동시에 관리하였다면 당사는 미국의 에이전트 시스템을 도입go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배우와 가수를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음반팀은 비의 데뷔시절부터 동거동락했던 김용배 부사장이 모든 스케쥴을 총괄 관리하며 배우팀은 충무로에서 능력자로 통하는 박종선 대표가, 미국 에이젼트는 여전히 WME 에서 계속 진행할 것이며, 중화권은 여러 한류스타들을 관리하며 영화 드라마를 제작하는 제이슨 장 대표가...
이로써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본사는 앞으로 신인개발 및 기존의 스타영입 컨텐츠 개발에 힘쓸것이며, 겸손하고 낮은 자세에서 최선을 다하며 최고의 아티스트들을 위한 멀티엔터테이먼트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beautyk@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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