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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열병식 행사 비판에 “황당무계한 수작”

北, 열병식 행사 비판에 “황당무계한 수작”

등록 2015.10.10 16:35

서승범

  기자

북한이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 열병식 행사에 막대한 비용과 주민 피해가 있었다는 비판적인 시각에 대해 “황당무계한 수작”이라고 반발했다.

앞서 국내외 언론 등은 북한이 당 창건 70주년 기념 행사 개최를 위해 천문학적 비용을 들이고 건설 사업 수행이나 열병식 지원 목적으로 주민에게 일정액을 징수했다는 보도를 잇달아 내놨다.

이에 대해 대남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이번 행사는 공화국의 국력과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과시하는 역사적 사변이 될 것”이라며 “극도로 질겁한 괴리 패당은 모략나발통들을 내세워 당의 권위를 훼손해보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북한은 행사 비판 보도에 대해 “황당무계한 수작실”이라며 “돈벌레들의 좀상스러운 계산법과 치졸한 나발질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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