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시세끼-어촌편2’ 차승원과 유해진이 예능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 사진= '삼시세끼-어촌편2' 영상캡처
‘삼시세끼-어촌편2’ 차승원과 유해진이 예능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2' 1회에는 만재도에 돌아온 차승원과 유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날 궂은 날씨에 힘들게 천막을 완성한 차승원과 유해진은 부추전과 토마토 설탕절임으로 만재도에서의 첫 식사를 개시했다.
식사를 끝낸 차승원은 유해진에게 "올라가자마자 영화 또 찍어야하지?"라고 묻자 유해진은 "그럼, 올라가서 다음날부터 다시 찍어야지"라며 "'삼시세끼'보다 영화가 더 편해"라고 셀프 디스를 했다.
차승원 역시 "당연하지. 연기하는게 훨씬 나아"라고 맞장구 쳤다.
그러면서 차승원은 "(송)강호형은 대단한 사람인 것 같아"라며 "'관상'에서 마지막 장면에 바다를 바라보는데, 그 회한과 여러 가지 복합적인 감정이잖아. 그런 게 나오더라"고 라고 송강호의 연기력에 감동했다는 차승원의 말에 유해진이 폭풍 동감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mkhong@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