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를 막으리오” 임창정, 점점 더 거세지는 힘···‘또 다시 사랑’ 1위 굳건

등록 2015.10.0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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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미디어 제공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의 기세가 점점 단단해지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중이다.

가수 임창정 표 명품 발라드 곡 ‘또 다시 사랑’은 오늘(5일) 현재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 및 엠넷을 제외한 모든 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다.

새 앨범을 발매한지 3주차임에도 불구하고 개리, 소유X권정렬, 에일리, 아이콘 등 쟁쟁한 음원 경쟁자들과의 경쟁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우위를 보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새롭게 컴백하는 가수들 사이에서 임창정의 막강한 기세 때문에 비상이 걸린 상황으로 컴백 일정을 조정하는 등 당분간 임창정의 무서운 상승세는 컴백 가수들에게 비상사태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또 누가 임창정을 꺾고 1위를 차지 할지에 대한 궁금증 역시 커지고 있어 임창정의 대중성과 스타성, 음악성 등 임창정이 갖고 있는 진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있다.

임창정의 첫 번째 미니앨범 ‘또 다시 사랑’은 아름다운 피아노 테마와 함께 시작되는 임창정의 담담하지만 슬픔을 담고 있는 보이스는 전주부터 몰입도를 높이며, 후반부의 웅장한 스케일의 멜로디와 임창정의 트레이드 마크인 고음이 절묘한 하모니를 이뤄 임창정을 대표하는 히트곡 ‘소주 한 잔’ ‘그때 또 다시’ ‘흔한 노래’ 등과 함께 임창정표 역대급 명품 발라드로 손 꼽히고 있다.

한편 임창정은 오는 12월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