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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지방경찰청 종합교통정보센터 제공
서울지방경찰청은 ‘2015 서울 걷자 페스티벌’로 이날 정오까지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시청, 남상3호터널, 반포대교·잠수교, 반포고가차도, 강남성모병원 사거리, 서초역사거리, 서초3동사거리, 반포한강시민공원에 이르는 구간이 통제된다고 밝혔다.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반포대교 남단 구간은 전차로를, 반포대교 남단에서 서초3동 사거리 구간은 양방향 상위 2개 차로를 순차적으로 통제 해제한다.
‘하이서울페스티벌’ 여파로 세종대로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서울시청 구간 양방향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전 차로가 통제된다.
서종대로 광화문삼거리와 세종대로 사거리 구간은 ‘보행전용거리’ 운영으로 이날 오후 6시까지 차량 운행이 제한된다.
‘2015 강남 한류 페스티벌’ 개최로 영동대로 삼성역사거리와 코엑스사거리 구간도 통제돼 인근 봉은사로나 테헤란로로 우회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에 따르면 반대 방면 도로를 가변차로로 운영해 차량이 양방향으로 다닐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삼성역사거리에서 코엑스 구간 버스 정류장을 폐쇄할 예정이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다산콜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akacia41@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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