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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상·현우·예성, 눈빛에 송곳 장착··· ‘송곳’ 대본홀릭 현장공개

안내상·현우·예성, 눈빛에 송곳 장착··· ‘송곳’ 대본홀릭 현장공개

등록 2015.09.28 00:05

홍미경

  기자

‘송곳’의 모든 배우들이 송곳같이 날카로운 눈빛을 장착했다/ 사진제공= 유한회사 문전사 송곳, (주)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송곳’의 모든 배우들이 송곳같이 날카로운 눈빛을 장착했다/ 사진제공= 유한회사 문전사 송곳, (주)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송곳’의 모든 배우들이 송곳같이 날카로운 눈빛을 장착했다.

JTBC 새 미니시리즈 ‘송곳’(극본 이남규 김수진, 연출 김석윤, 제작 유한회사 문전사 송곳, (주)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의 안내상(구고신 역), 김가은(문소진 역), 김희원(정민철 역), 현우(주강민 역), 예성(황준철 역) 등 배우들의 단체 대본 홀릭 현장이 공개된 것.

사진 속 배우들은 하나같이 대본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배우들은 촬영 중 잠시라도 쉬는 시간이 생기면 대본을 손에 들고 끊임없이 대사를 되뇌일 정도로 높은 집중력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

특히 드라마 ‘송곳’의 원작 웹툰은 독자들의 가슴을 찡하게 울린 수많은 명대사들이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배우들은 대사들에 담긴 의미를 보다 더 진솔하고 명확하게 전할 수 있도록 호흡과 톤, 목소리의 높낮이까지 섬세하게 분석하고 검토하는 열정을 불태우고 있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송곳’의 한 관계자는 “반 사전 제작으로 진행되고 있는 ‘송곳’은 현재 막바지 대본까지 거의 나온 상태다. 때문에 배우들은 이미 전체적인 흐름을 숙지했고 여유롭게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대본을 더욱 꼼꼼히 분석하며 좋은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송곳’은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던 대형마트의 직원들이 일생일대의 사건을 맞이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열정으로 똘똘 뭉친 배우들을 모두 만날 수 있는 JTBC 새 미니시리즈 '송곳‘은 10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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