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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그녀는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이 황정음의 무리수 변신에 한숨지었다.
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 4회에서는 김혜진(황정음 분)이 모스트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무리수 변신을 시도했다.
이날 김혜진은 아침에 일어나 양치를 하던 도중 거울을 보며 자신의 모습을 바라봤다. 이때 김라라(황석정 분)이 "모스트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오라"고 말했던 걸 떠올리며 거울 앞에서 단장을 했다.
이후 출근길에 김혜진과 마주친 지성준(박서준 분)은 혜진을 향해 "웃길려고 그러고 왔냐"고 차갑게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김혜진은 진한 화장에 뽀글머리를 질끈 묶고, 빨간색 립스틱을 바른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황정음-박서준-고준희-최시원 등이 출연한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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