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비치, 틴트·립스틱·글로스 장점 담은 ‘라끄 엑셀랑스’ 출시

등록 2015.09.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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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 비디비치(VIDIVICI)는 올 가을 립틴트 제품인 ‘라끄 엑셀랑스 틴티드(Laque Excellence Tinted)’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라끄 엑셀랑스 틴티드는 비디비치의 모든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으로 틴트와 루즈, 글로스 3가지 제품의 장점만을 모은 립틴트다.

입술에 바르는 즉시 수용성 틴트가 입술에 가볍게 물들어 하루 종일 우수한 지속효과를 나타내며, 틴트와 루즈 컬러 피그먼트 성분이 적절히 배합되어 있어 립스틱을 바른 듯 선명하고 다양한 색감을 선사한다.

또 덧바를수록 선명한 색감의 립라커 같은 느낌으로 발색되어 다양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며, 선명한 컬러 위에 보습 필름막 코팅을 입혀 틴트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건조함이나 들뜸 없이 립글로스처럼 촉촉하게 마무리 되는 것이 특징이다.

라끄 엑셀랑스 틴티드에는 수분막이 오일을 감싼 제형인 오일 인 워터(Oil in Water)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수분의 청량감과 오일의 영양 보습을 동시에 선사, 입술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준다. 오일은 ‘달맞이꽃 추출물’과 ‘로즈힙 오일’, 는 ‘다마스크 로즈’ 등 3가지 복합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오랜 시간 촉촉함을 유지시켜 준다.

비디비치는 발림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기존 틴트 제품들의 각지고 얇은 팁 대신 라운드 형태의 도톰한 팁을 적용해 뭉치거나 색상이 밀리는 현상 없이 고르게 발리도록 했다. 입술선을 따라 라인을 그릴 때는 팁을 세워서 활용하고, 입술 안쪽에 색상을 채울 때는 팁을 눕혀서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라끄 엑셀랑스 틴티드는 이번 시즌 유행 컬러인 버건디 색상부터 장미꽃잎을 물들인 듯한 선홍빛 레드, 화사한 핑크 코럴 등 6가지 다양한 색상으로 선보인다.

정혜인 기자 hi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