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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내 취향 원래 추적 스릴러다”

[특종: 량첸살인기] 이미숙 “내 취향 원래 추적 스릴러다”

등록 2015.09.23 12:45

김재범

  기자

사진 = 최신혜 기자사진 = 최신혜 기자

중견 여배우 이미숙이 ‘특종: 량첸살인기’ 출연 이유를 전했다.

23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특종: 량첸살인기’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이미숙은 “내가 지금까지 출연한 작품들은 모두 내 취향과는 사실 정반대였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원래 좋아하는 장르는 추적 스릴러다”면서 “평소 꿈꿔왔던 장르의 영화였다. 내가 맡은 백국장이 어떻게 나올지가 너무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특종: 량첸살인기’는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일생일대 특종을 터트린 기사 허무혁(조정석)이 사실은 사상초유의 오보임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을 그리고, 그 오보를 따라 사건이 벌어지는 얘기를 그린다. 다음 달 22일 개봉.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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