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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 “10월초 대타협 후속 논의···이행점검단 구성”

김대환 “10월초 대타협 후속 논의···이행점검단 구성”

등록 2015.09.22 17:27

이승재

  기자

김대환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은 22일 “간사회의를 통해 앞으로의 후속과제, 향후 논의 일정 등을 협의해 10월초면 후속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초청으로 열린 노사정 대표 오찬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이번에 합의된 내용이 실제로 이행되는 것이 앞으로 굉장히 중요할 것 같다”며 “위원회에서는 이행점검단을 구성해 노사정 합의하에 대한 이해 실적을 면밀히 평가하고 대통령께서 지대한 관심을 갖고 계시기 때문에 대통령께도 보고를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타협의 기본 합의 정신을 확산하고 지켜나가는 것”이라며 “우선은 합의된 사항을 노사정이 끝까지 유지하고 후속논의도 이를 바탕으로 해서 진행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합의안의 내용이 상당히 방대해 일반 국민뿐 아니라 전문가들도 충분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10월초 토론회를 통해 이 부분을 정리하고 내용과 해설을 담은 브로슈어를 제작해 언론사와 관계기관, 일반 국민께 배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노사정 대타협까지의 과정에 대해 “다소 진통은 있었지만 상당히 개방적이고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이번 타협안이 도출됐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언급했다.

세종=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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