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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타박하는 박서준에 오기 생겼다

[그녀는예뻤다] 황정음, 타박하는 박서준에 오기 생겼다

등록 2015.09.17 23:09

이이슬

  기자

사진=MBC '그녀는예뻤다'사진=MBC '그녀는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과 박서준이 연적으로 대립했다.

1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 2회에서는 김혜진(황정음 분)을 괄시하는 지성준(박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성준은 회의시간에 김혜진에게 20호 창간에 관련된 아이디어를 내라고 말했고, 혜진은 우물쭈물했다. 이에 성준은 혜진을 내쫓았다.

성준은 계속해서 혜진을 괄시했다. 혜진과 눈이 마주치자 블라인드를 쳤고 말을 더듬자 "교포냐. 아,어 빼면 말을 못하냐"고 타박했다.

이에 혜진은 오기가 발동했고, 앞서 제출했던 사직서를 황급히 찢었다.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황정음-박서준-고준희-최시원 등이 출연한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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