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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사진=SBS
‘미세스캅’ 이다희가 위험에 처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에서는 강태유(손병호 분)가 자신의 아들인 강재원(이강욱 분)을 죽인 최영진(김희애 분)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도영(이다희 분)는 한밤중 운정 중에 한 남자의 차가 민도영의 앞을 가로 막았고, 화가 난 민도영은 길가에 차를 세운 뒤 운전자를 내리도록 했다.
이때 민도영의 앞뒤로 다른 차들이 모여들었고, 이내 건장한 남자들이 이다희를 향해 몰려들었다. 칼을 든 괴한들은 민도영을 둘러쌌지만 경찰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알고보니 이 괴한들은 최영진에게 복수하려는 손병호의 짓이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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