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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우 사장 “기아차 ‘스포티지’ 글로벌 최고 수준 준중형 SUV다”

박한우 사장 “기아차 ‘스포티지’ 글로벌 최고 수준 준중형 SUV다”

등록 2015.09.15 11:03

윤경현

  기자

1991년 스포티지 콘셉트카 선보인 이후...도심형 SUV 선두주자

박한우 기아자동차 사장. 사진=이수길 기자박한우 기아자동차 사장. 사진=이수길 기자



기아자동차가 4세대 스포티지인 ‘더 SUV 스포티지’ 출시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15일 ‘더 SUV 스포티지’ 출시행사에서 “기아차 스포티지는 지난 1991년 도쿄 모터쇼에서 처음 선을 보였다”며 “글로벌 브랜드는 큰 충격을 얻을 정도로 파장이 컸다”고 스포티지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밝혔다.

이어 “스포티지는 도심형 SUV 카테고리의 효시이며 새로운 도심형 SUV로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중 선두 주자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박 사장은 “스포티지는 도심형SUV의 효시로서 1세대부터 꾸준하게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많은 자동차 업계가 벤치마킹 해온, 세계 SUV 역사상 큰 의미가 있는 모델”이라고 밝히며 “’The SUV, 스포티지’를 개발하면서 디자인, 상품성, 품질 등 모든 측면에서 한층 더 높고 차별화된 기준을 가지고 접근했다”고 말했다.

박한우 사장은 마지막으로 “기아자동차가 ‘The SUV, 스포티지’를 통해 다시 한번 세계 시장에 놀라움을 선물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출시한 기아차 스포티지는 ‘더 SUV 스포티지’로 44개월 개발 기간 동안 총 3900억원을 투입한 기아차의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차급을 뛰어넘는 SUV다.

’The SUV, 스포티지’는 완벽에 가까운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기존 디자인에서 다시 한번 진보하여 활동적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SUV 고객층 트렌드 변화에 맞춰 도심뿐만 아니라 아웃도어를 아우를 수 있는 강인하고 힘 있는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실내 인테리어는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통해 효율적이면서 감성적인 공간으로 완성됐다. 또한 고급감을 높인 실내 인테리어 소재와 내부공간 활용성을 증대해 운전자 뿐만 아니라 동승자를 배려했다.

기아차의 ‘The SUV, 스포티지’는 역동적이고 강력한 동력성능을 자랑하는 ▲R2.0 디젤 엔진과 실용성을 중심으로 개발된 UⅡ1.7 디젤 엔진으로 운영된다. 최고출력 186마력(ps), 최대토크 41.0kg·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The SUV, 스포티지’는 혁신적이고 강인한 외장 디자인에서부터 동급 최고수준의 우수한 주행성능과 안전성, 그리고 최적화된 공간성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준중형SUV 시장을 압도하는 동급 최고수준의 상품성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고객 혜택을 극대화했다.

‘The SUV, 스포티지’의 가격은 R2.0 디젤 엔진 모델 기준 ▲트렌디 2346만원 ▲프레스티지 2518만원 ▲노블레스 2601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842만원(6단 자동 변속기 기준)이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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