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조7425억···올해 예상치는 11조1717억
올해 담뱃값 인상에 따라 내년에 예상되는 세수입이 12조6000억원을 넘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한국납세자연맹은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윤호중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내년 담배 세수가 12조6084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담뱃값 인상 전인 지난해 6조7425억원과 비교해 5조8659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정부가 당초 담뱃값 인상과 함께 예상한 2조8000억원보다 2배 이상이다.
납세자연맹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의 평균 판매량인 3억1700만갑이 유지되는 것을 전제로 올해 담배 세수는 전년 대비 4조4292억원 늘어난 11조1717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한국납세자연맹은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윤호중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내년 담배 세수가 12조6084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담뱃값 인상 전인 지난해 6조7425억원과 비교해 5조8659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정부가 당초 담뱃값 인상과 함께 예상한 2조8000억원보다 2배 이상이다.
납세자연맹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의 평균 판매량인 3억1700만갑이 유지되는 것을 전제로 올해 담배 세수는 전년 대비 4조4292억원 늘어난 11조1717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allnewone@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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