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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하우스
배우 한주완의 대본 삼매경에 빠졌다.
2일 소속사 스타하우스 측은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최정규)’에서 뛰어난 지략가이자 조선시대 미남 강인우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한주완의 대본앓이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주완은 근엄한 표정으로 대본과 일심동체가 된 듯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갓을 쓴 자태가 조선시대 양반의 모습을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극중 삼각 로맨스를 지나 더 성숙해진 연기로 조선시대 정치권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는 한주완은 가상 인물인 강인우를 막힘없이 소화해내기 위해 평소에도 대본을 놓지 않고 고민을 거듭한다는 후문.
꾸준한 대본 체크와 연습을 통해 섬세하고 절제된 감정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한주완은 슬픈 사연을 담은 눈빛으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한주완이 출연하는 ‘화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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