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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한국 발전스토리, 구조개혁 게을리하지 않았기 때문”

최경환 “한국 발전스토리, 구조개혁 게을리하지 않았기 때문”

등록 2015.08.26 10:52

현상철

  기자

“과거 우리로부터 구조개혁 중요성 배워 구조개혁 완수해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6일 “한국의 성공적인 발전스토리는 경제성장 과정에서도 경제사회 분야의 구조개혁을 게을리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구조개혁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14/15년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성과 세미나’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의 구조개혁 경험과 성과를 개도국에 전수하듯 우리 스스로도 ‘과거의 우리’로부터 구조개혁 중요성을 배우고 구조개혁을 완수해 다음 세대도 우리의 경험을 바탕으로 KSP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KSP는 한국의 발전경험을 기초로 협력 대상국의 수요와 여건에 맞는 정책 연구, 자문, 연수 프로그램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KSP 사업에 대해 최 부총리는 우리의 개발경험과 지식은 독보적인 콘텐츠이고, 우리가 국제개발협력에서 우위를 가진 분야라고 평가했다.

그는 “KSP 사업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지만 내실화, 국내외 전문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저변확대, 개발협력 사업 간 전후방 연계 강화 등 실질적 성과를 도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세종=현상철 기자 hsc329@

뉴스웨이 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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