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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은 24일 하루 동안 전국 809개 스크린에서 총 16만 926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921만 2165명.
개봉 3일째 100만을 시작으로 10일째 500만, 19일째 900만 관객을 돌파한 ‘베테랑’은 돌아오는 이번 주말 1000만 돌파가 기정사실화 돼 있다. 특히 지난 5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단 한 번 도 놓치지 않고 있다. 올해 최장 기간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한 ‘분노의 질주: 더 세븐’(22일)을 넘고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도 관건이다.
한편 같은 날 2위는 ‘뷰티 인사이드’로 8만 9940명, ‘암살’이 6만 2777명으로 3위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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